신화8080마크 신화8080 (211.♡.227.138)| 21-11-23 17:41 조회66| 댓글0 목록보기 댓글0 생활정보 스토리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열람중 신화8080마크 신화8080 11-23 67 56 통풍, 얼마나 아프길래?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풍’의 예방법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통이 극심하기로 유명한 통풍.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통풍에 대해서 낱낱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 얼마나 아프길래? 통풍은 보통 발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발등, 발목, 무릎, 손목 등 각종 관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생기면 해당 부위가 심하게 아프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며 붓기도 합니다. 통풍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되는데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이나 무릎, 발등 등에 불규칙하고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덩어리가 팽창해서 피부가 얇아지고 궤양이 생기기도 하며, 하얀 분필 가루 같은 물질을 방출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46만 2279명입니다. 환자 수가 33만 4705명이던 2015년에 비해서 38.1%나 증가했는데요. 통풍의 경우 남성이 92.3%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두드러지는 질병입니다. 또한 30세 이후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30세 이상 남성분들은 더욱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통풍의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 통풍은 증상의 발생 시기와 부위, 정도, 과거 병력, 악화 요인 등 전반적인 내용 확인을 통해 진단됩니다. 진단은 신체검사부터 시작해서 혈액 검사, 관절액 채취, 초음파나 CT 같은 방사선 검사의 과정을 통해 진행됩니다. 통풍 진단 후에는 치료가 필요하겠죠? 통풍의 치료는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른 약물 치료가 일반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통풍에 동반되는 질환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통증이 심하고 젊은 나이에도 많이 발생하는 통풍,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통풍이 발생하는 이유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은 요산은 날카로운 요산염 결정이 되어 혈액 안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 결정이 관절 주위 조직에 침착되며 통풍이 발생합니다. 이처럼 통풍과 깊은 관련이 있는 요산은 퓨린이 분해되고 남은 물질인데요. 퓨린이 포함된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체내의 요산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통풍을 불러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통풍 예방법 통풍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 요산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음식 섭취를 통해 증가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식이 요법은 통풍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이 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퓨린이 많은 음식은 주의하세요. 먼저,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 함유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의 내장류는 퓨린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정어리나 조개 등의 음식 역시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군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주는 안돼요! 알코올은 신장으로부터 요산의 배설을 감소시켜 우리 몸 안에 요산이 많이 남아있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중 맥주는 다른 알코올음료에 비해 퓨린 양이 높게 나타나 통풍에 특히나 좋지 않은 술입니다. 통풍 환자의 절반 정도는 과음을 하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술이 통풍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잘 아시겠죠? 3.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해요! 우리 몸의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물.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물은 최소 하루에 10잔 이상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절주,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의 생활습관으로 통풍을 예방하세요. 뉴스8080 05-04 54 55 혈관질환 예방, 빨간 채소 알고보니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빨간 채소’ 7가지 채소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빨간 채소다. 빨간 채소의 붉은빛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는데, 이는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심장질환 위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붉은 식재료 7가지의 효능부터 고르는 법, 손질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1. 새콤달콤 인기 만점, 딸기 딸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는 주로 1~5월에 생산된다. 100g에 26kcal밖에 되지 않는 저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딸기 속 리코펜과 알라직산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항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인 펙틴도 다량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딸기의 안토시아닌 성분과 비타민 C는 각각 시력 개선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딸기를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모양이 균형 잡힌 것이 좋다. 꼭지는 마르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꼭지 부분까지 붉은빛이 선명하게 도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손질할 때는 꼭지를 제거한 뒤 식초나 소금을 탄 물에 씻는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가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2. 21세기 최고의 식품, 토마토 토마토 7~9월이 제철인 토마토는 칼로리가 100g당 14~20kcal로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데,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한다. 토마토 속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토코페롤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비타민 K가 많아 골다공증 개선에도 좋다. 이 외에도 숙취 해소, 피로 완화, 면역력 향상, 당뇨 개선 등 다방면에 효능이 뛰어나다.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으니 참고하자. 좋은 토마토는 색과 모양이 일정하고 단단하며, 표면은 매끄럽고 꼭지가 싱싱한 것이 좋다. 완숙 토마토는 보관 시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게 냉장 보관하며, 미완숙 토마토는 신문지에 싸거나 종이봉투에 담아 실온에 보관한다. 3. 비타민 덩어리, 파프리카 파프리카 피망에 단맛을 더하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파프리카는 5~7월이 제철이다. 재배 기간에 따라 과육이 성숙하면서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한다. 빨간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고 색이 예뻐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인기가 많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빨간색 파프리카의 비타민 C 함량은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2배 많다. 신선한 파프리카는 꼭지 색이 선명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광택이 난다. 파프리카를 뒤집었을 때 봉우리가 네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맛이 많이 나 샐러드로 먹기 좋고, 세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단해서 볶음용으로 제격이다. 맑은 물에 씻은 후 씨를 제거해 사용하고, 랩으로 개별 포장해 냉장 보관해야 오래 간다. 4. 매혹적인 빛깔의 레드 비트 비트 생즙이나 샐러드 등으로 먹는 레드 비트는 8~10월이 제철이며,천연 색소로 사용할 만큼 예쁜 진분홍빛을 띤다. 레드 비트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 A와 칼륨, 철, 베타시아닌이 풍부해 혈압을 낮춰준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으며 비타민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장애로 팔이나 손, 다리가 저리거나 소화불량 혹은 부정맥으로 가슴이 두근거릴 때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레드 비트는 둥글고 단단하며 반으로 잘랐을 때 자줏빛이 진한 것이 좋다. 감자나 고구마처럼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사용하면 되는데, 붉은 물이 이곳저곳에 튈 수 있으니 유의하자. 보관할 때는 잎을 자르고 신문지로 싸서 냉장 보관할 것. 5. 다섯 가지 맛의 조화, 오미자 오미자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이다.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한 입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영양이 풍부해 주로 차와 청, 화채, 약술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기침과 천식에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당뇨와 빈혈 개선, 야뇨증 완화 등에 좋다. 오미자는 살이 많고 진액이 나오며 신맛과 독특한 냄새가 강한 것을 고르되 흰 가루가 묻어 있지 않은 것이 좋다. 주로 차나 원액으로 만들어 먹고, 말려서 가루를 내어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오미자는 식초를 떨어뜨린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애고 가지를 떼어낸 후 이용하는데, 생오미자든 말린 오미자든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6. 새콤하게 톡 쏘는 매력의 크랜베리 크렌베리 잼, 아이스크림, 소스, 샐러드, 젤리, 주스,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는 크랜베리는 9~10월이 제철인 식재료로,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이 있다.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크랜베리는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크랜베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또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박테리아가 세포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요로 감염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크랜베리에 들어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질이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도 예방해준다. 붉은빛이 돌고 크기가 고른 크랜베리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생으로 먹으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생크랜베리는 냉장 보관하고, 건조 크랜베리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밀봉해 보관한다. 7. 매운맛이 자극적인 홍고추 홍고추 다 익어서 빨갛게 된 홍고추는 제철이 따로 없는 채소다. 말려서 고춧가루로 만들면 김치부터 고추장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홍고추 속 캡사이신은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또 살균과 항균 효과가 있어 통증과 염증 완화에 좋다. 홍고추의 매운맛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해 체온을 상승시키고 식욕을 돋운다. 홍고추는 다량의 클로로겐산을 함유해 발암 단백질 활성을 억제한다. 홍고추는 모양이 균일하고 탱탱하며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고르자. 끝이 통통하게 뭉툭하면 단맛이 있다. 말려서 사용하려면 완전히 붉게 익은 것을 고른다. 물기가 있으면 꼭지가 쉽게 상하니 잘 말려서 보관하며, 말린 고추는 공기와 접촉하면 색이 변하므로 종이봉투나 검은 봉지에 싸서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신화8080 04-23 62 54 위식도 역류질환의 예방과 관리 뭐라고 했나 눈 앞에서 지하철이 떠나 회사에 지각했을 때, 열심히 작성한 보고서 파일이 오류로 날아갔을 때, 상사에게 심하게 혼났을 때, 나보다 일 못하는 동료가 먼저 승진했을 때 등 직장인의 속을 쓰리게 하는 일은 한둘이 아닙니다.혹시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속이 타는 듯이 쓰리고 아픈가요? 그렇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보세요. 연말연시 잦은 회식과 모임 때문에 과음을 하고, 속 쓰림에 괴로웠던 분이 있을 텐데요. 과음하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다면 흔히 ‘역류성 식도염’이라 부르는 위식도 역류질환일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오는 것을 말하며, 가슴 통증과 속 쓰림을 일으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440만 명 이상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만큼, 환자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60대 이상 고령자에게도 잘 생기는 질병이지만, 스트레스와 피로, 과음 등에 노출된 직장인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실제 2018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10명 중 6명이 활발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20~50대였는데요. 50대가 101만 2351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으며, ▲20대 37만 8838명 ▲30대 53만 4018명 ▲40대 82만 7482명을 기록했습니다. 성별로 봤을 때에는 남성(117만 3648명)보다 여성(157만 9041명)이 근소하게 많았습니다. 아마 역류성식도염으로 병원을 찾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속 쓰림을 경험해봤을 텐데요. 며칠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해서 괜찮아졌다면 다행이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식도염과 식도 협착, 식도선암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식도조임근은 음식을 삼킬 때와 트림할 때만 열립니다. 평소에는 굳게 닫혀 있기에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위로 넘어오지 않는데요. 식도조임근이 약해진 경우, 위의 배출 기능이 저하된 경우, 복압이 높아져 위 일부가 본래의 자리를 벗어나는 식도열공탈장이 생긴 경우 등에는 식도조임근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카페인, 알코올,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할 때, 비만할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타는 것처럼 아픈 ‘작열감’이며, 위산이 역류해 쓴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거나 누울 때 심해지며, 물이나 제산제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나아집니다. 간혹 음식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 심각한 가슴 통증,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만성 기침, 천식, 치아 손상 등을 겪는 사례도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 가슴이 쓰리고 위산이 역류하는 특징적인 진단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을 진단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시경을 활용해 식도의 손상을 확인하는데요. 필요에 따라 식도의 산도(pH)를 24시간 측정하는 검사, 또는 산 분비 억제제를 고용량으로 투여해 증상의 변화를 살펴보는 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의심된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위식도 역류질환은 증상의 호전과 식도염의 치료, 재발 방지,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제산제와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양성자 펌프 저해제 등 위산을 중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과 하부식도조임근을 보강하는 등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치료에도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치료가 더디거나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예방과 관리 평소 과식과 기름진 음식, 커피, 술 등을 삼가고, 비만하다면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또, 식사 후 바로 눕지 말아야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직장인이 과중한 업무 탓에 집에 오면 밥을 먹고 바로 눕기도 하고, 운동 대신 잠을 택하곤 할 텐데요.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힘들더라도 생활습관을 교정해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를 바랍니다. 신화8080 02-10 144 53 목-어깨 스트레칭 4가지 어떤 내용 담나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 쉽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려면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활성화해 일상의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부위별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을 줄여주기 위한 스트레칭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목과 어깨 스트레칭 목과 등 윗부분의 근육을 풀어주는 통증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방법 1. 양손으로 뒷머리를 감싼다. 2. 머리를 아래 방향으로 숙인다. 3. 머리를 감싼 팔꿈치로 반원을 그리듯 오른쪽으로 목을 비틀어 준다. 4. 20초 자세를 유지한다. 5. 반대쪽도 반복한다. ▲ 가슴과 등 스트레칭 등을 곧게 하고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증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방법 1. 양발을 모은다. 2. 양팔을 위로 올려 양팔을 꼬아준다. 3. 손바닥을 맞댄다. 4. 팔이 귀 뒤로 갈 수 있도록 뒤로 당겨준다. 5. 20초 자세를 유지한다. 팁) 머리는 천장으로 발은 바닥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유지한다. ▲ 허리와 골반 스트레칭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풀어주는 통증을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방법 1.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2. 손가락을 깍지 끼어 천장을 향한다. 3. 허리를 왼쪽으로 밀어 온몸을 활처럼 만든다. 4. 20초 자세를 유지한다. 5.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한다. ▲ 고관절과 다리 스트레칭 발목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근육의 통증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방법 1. 양발을 가볍게 선다. 2. 발목 안쪽을 기울여 체중을 실어준다. 3. 바깥 복사뼈, 발꿈치까지 옆면을 바닥을 향한다. 4. 20초 자세를 유지한다. 5. 반대 발도 똑같이 진행한다. 신화8080 02-10 152 52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방안 ‘2020 문화누리카드’가 내달부터 발급되며, 지원금은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된 9만원이 지원된다. 카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www.mnuri.kr)에서, 3일부터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이같이 밝혔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올해는 복권기금 1033억 원과 지방비 434억 원 등 총 146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개인당 1만 원 인상된 9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5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국립극장·국립국악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발급자가 아니고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해 보유한 문화누리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가지고 있는 카드의 유효기간이 2020년까지인 경우에는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국민들이 문화예술로 위로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작지만 소중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쉽게 발급받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8080 01-30 191 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궁금증 증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을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Q1.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 유행하고 있는데 중국 여행을 가도 되나요? A. 대한민국정부는 최근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하여 중국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를 발령하였습니다. WHO에서는 중국을 여행 제한구역으로 권고하고 있지는 않으나, 중국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 NOW’에서 제공되고 있는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다음과 같은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특히,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③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Q2. 중국 여행 시 감염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 ▲ 방문 전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NOW’에서 발생 정보 및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해주세요. ▲ 방문 중 가금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주세요.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을 피해주세요.현지 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주세요.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세요. ▲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24시간 상담가능)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심 증상으로 진료를 받고자 하실 경우는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우선으로 방문하시고, 진료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시기 바랍니다.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특히,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③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Q3. 중국에서 발생하는 폐렴 원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A. 원인병원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참고로 현재 정확한 치명률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Q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전염되나요? 사람간 전염이 되나요? A.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폐렴에 대해서는 제한적 정보들만 중국 보건당국과 WHO에 의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라는 점과 일부 사람 간 감염도 있는 있을 수 있음이 알려졌지만 정확한 감염원이나 감염경로, 잠복기 등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Q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있나요? A. 현재 알려져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으며, 치료는 증상에 따른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Q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진단법이 있는지요? A. 질병관리본부는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과 염기서열분석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다만, 신속한 검사를 위해 특이 검사법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Q7.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A.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그 중 사람에게 전파가능한 사람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4종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나머지 2종은 각각 MERS 코로나 바이러스와 SA.RS 코로나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중국 우한시 폐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된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개된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유래 사스유사 바이러스와 89.1%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Q8.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을 다녀온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A.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중 어느 하나라도 있을 시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와 상담해 주시고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반드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상 발생 시 타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씻기 등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Q9.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을 다녀온 후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어디로 문의해야 하나요? A.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중 어느 하나라도 나타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Q10.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을 방문한 후에 증상은 없지만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증상이 없는 경우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으나, 감염병에는 잠복기가 있어 이후에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Q11.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를 방문하고, 입국할 경우 검역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요? A. 입국장에서 발열감시카메라를 통한 발열검사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하며 발열, 호흡기(기침, 인후통 등) 증상 확인하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합니다. Q12. 중국을 경유하는 전체 국제선의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나요? A. 현재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해외여행객과 장시간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항공기 승무원의 경우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드리나, 해당 항공사의 감염예방 규정에 따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 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6단계를 잘 준수하여 닦아야 한다. · (1단계) 손바닥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2단계) 손등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3단계) 손가락 사이 :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세요· (4단계) 두 손 모아 :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주세요· (5단계) 엄지 손가락 :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주세요· (6단계) 손톱 밑 :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세요 신화8080 01-30 146 50 약 복용 시 피해야 할 식품 알아보기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이 의약품과 함께 섭취했을 때 약효 감소와 부작용 증가 등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복용하고 있는 약에 따라 피해야 할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 알레르기 약 복용 시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s) 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증 등 상부기도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증상 완화 및 감기 치료에 사용된다. ▲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 과일주스 과일주스(자몽, 오렌지, 사과주스)는 위산도에 영향을 주어 약 흡수를 방해하고 약효를 저하시키므로 물과 함께 복용한다. 술 술(알코올)은 중추신경을 억제하고 졸음을 배가시킬 수 있으므로 약 복용 시 음주를 피해야 한다. □ 위·식도 역류질환, 위궤양 약 복용 시 히스타민 길항제(Histamine 2 Receptor Antagonist)프로스타글란딘 제제 제산제 산 역류, 속 쓰림, 소화 장애 및 복부에 가스가 차는 등 위장 장애 증상 치료제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위산을 줄이거나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해 염증 및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 카페인 함유 식품 커피와 콜라, 차, 초콜릿 등에 함유된 카페인은 위산분비를 자극해 위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술(알코올) 술은 위의 염증을 악화시켜 치료를 어렵게 만들고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치료 중에는 음주를 피한다.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를 알루미늄이 들어 있는 제산제와 함께 마실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 □ 갑상선기능 저하증 약 복용 시 갑상선 치료제 갑상선 치료제는 갑상선이 갑상호르몬을 필요한 양만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을 조절하는데 사용된다. ▲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 아침 공복 시 음식물이 약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아침 공복 또는 적어도 식사하기 한 시간 이전에 복용한다. 칼슘, 철 보충제, 콩 식품 칼슘이나 철 보충제, 콩 식품은 약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약 복용 후, 4시간 후에 섭취한다. 콩가루, 목화씨 가루, 호두 및 식이섬유 콩가루(콩유아조제분유), 목화씨 가루, 호두 및 식이섬유 등을 섭취할 경우 복용 양을 조절해야하므로 의사에게 알린다. 자몽주스, 커피 자몽주스와 커피도 약 흡수를 지연시켜 약효를 저히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 변비약 복용 시 완화제(Laxatives) 변비 치료제는 대장에서 약효를 나타내야 하므로 위장에서는 녹지 않도록 코팅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은 제형 그대로 취침 시에 복용한다. 우유 약알카리성 우유는 위산을 중화시켜 약의 보호막을 손상시킴으로써 약물이 대장으로 가기 전 위장에서 녹아버리게 만든다. 이 경우, 약효가 떨어지거나 위를 자극해 복통,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변비약 복용 시 우유 및 유제품을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신화8080 01-30 115 49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 궁금증 증폭 신화8080 01-23 119 48 12월의 사회복지사 신화8080 12-31 163 47 도전! 아르바이트! 신화8080 12-31 155 46 뷰티 유튜버의 연말 결산 신화8080 12-31 151 45 양육비는 부모사랑의 시작입니다 신화8080 12-31 103 44 웃음꽃 필 무렵 신화8080 12-31 98 43 불법소각 예방으로 미세먼지를 줄여요! 신화8080 12-31 96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1 2 3 4 맨끝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생활정보 스토리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열람중 신화8080마크 신화8080 11-23 67 56 통풍, 얼마나 아프길래?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풍’의 예방법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통이 극심하기로 유명한 통풍.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통풍에 대해서 낱낱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 얼마나 아프길래? 통풍은 보통 발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발등, 발목, 무릎, 손목 등 각종 관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생기면 해당 부위가 심하게 아프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며 붓기도 합니다. 통풍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되는데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이나 무릎, 발등 등에 불규칙하고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덩어리가 팽창해서 피부가 얇아지고 궤양이 생기기도 하며, 하얀 분필 가루 같은 물질을 방출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46만 2279명입니다. 환자 수가 33만 4705명이던 2015년에 비해서 38.1%나 증가했는데요. 통풍의 경우 남성이 92.3%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두드러지는 질병입니다. 또한 30세 이후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30세 이상 남성분들은 더욱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통풍의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 통풍은 증상의 발생 시기와 부위, 정도, 과거 병력, 악화 요인 등 전반적인 내용 확인을 통해 진단됩니다. 진단은 신체검사부터 시작해서 혈액 검사, 관절액 채취, 초음파나 CT 같은 방사선 검사의 과정을 통해 진행됩니다. 통풍 진단 후에는 치료가 필요하겠죠? 통풍의 치료는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른 약물 치료가 일반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통풍에 동반되는 질환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통증이 심하고 젊은 나이에도 많이 발생하는 통풍,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통풍이 발생하는 이유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은 요산은 날카로운 요산염 결정이 되어 혈액 안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 결정이 관절 주위 조직에 침착되며 통풍이 발생합니다. 이처럼 통풍과 깊은 관련이 있는 요산은 퓨린이 분해되고 남은 물질인데요. 퓨린이 포함된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체내의 요산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통풍을 불러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통풍 예방법 통풍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 요산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음식 섭취를 통해 증가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식이 요법은 통풍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통풍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이 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퓨린이 많은 음식은 주의하세요. 먼저,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 함유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의 내장류는 퓨린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정어리나 조개 등의 음식 역시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군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주는 안돼요! 알코올은 신장으로부터 요산의 배설을 감소시켜 우리 몸 안에 요산이 많이 남아있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중 맥주는 다른 알코올음료에 비해 퓨린 양이 높게 나타나 통풍에 특히나 좋지 않은 술입니다. 통풍 환자의 절반 정도는 과음을 하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술이 통풍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잘 아시겠죠? 3.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해요! 우리 몸의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물.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물은 최소 하루에 10잔 이상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절주,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의 생활습관으로 통풍을 예방하세요. 뉴스8080 05-04 54 55 혈관질환 예방, 빨간 채소 알고보니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빨간 채소’ 7가지 채소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빨간 채소다. 빨간 채소의 붉은빛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는데, 이는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심장질환 위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붉은 식재료 7가지의 효능부터 고르는 법, 손질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1. 새콤달콤 인기 만점, 딸기 딸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는 주로 1~5월에 생산된다. 100g에 26kcal밖에 되지 않는 저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딸기 속 리코펜과 알라직산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항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인 펙틴도 다량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딸기의 안토시아닌 성분과 비타민 C는 각각 시력 개선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딸기를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모양이 균형 잡힌 것이 좋다. 꼭지는 마르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꼭지 부분까지 붉은빛이 선명하게 도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손질할 때는 꼭지를 제거한 뒤 식초나 소금을 탄 물에 씻는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가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2. 21세기 최고의 식품, 토마토 토마토 7~9월이 제철인 토마토는 칼로리가 100g당 14~20kcal로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데,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한다. 토마토 속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토코페롤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비타민 K가 많아 골다공증 개선에도 좋다. 이 외에도 숙취 해소, 피로 완화, 면역력 향상, 당뇨 개선 등 다방면에 효능이 뛰어나다.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으니 참고하자. 좋은 토마토는 색과 모양이 일정하고 단단하며, 표면은 매끄럽고 꼭지가 싱싱한 것이 좋다. 완숙 토마토는 보관 시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게 냉장 보관하며, 미완숙 토마토는 신문지에 싸거나 종이봉투에 담아 실온에 보관한다. 3. 비타민 덩어리, 파프리카 파프리카 피망에 단맛을 더하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파프리카는 5~7월이 제철이다. 재배 기간에 따라 과육이 성숙하면서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한다. 빨간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고 색이 예뻐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인기가 많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빨간색 파프리카의 비타민 C 함량은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2배 많다. 신선한 파프리카는 꼭지 색이 선명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광택이 난다. 파프리카를 뒤집었을 때 봉우리가 네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맛이 많이 나 샐러드로 먹기 좋고, 세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단해서 볶음용으로 제격이다. 맑은 물에 씻은 후 씨를 제거해 사용하고, 랩으로 개별 포장해 냉장 보관해야 오래 간다. 4. 매혹적인 빛깔의 레드 비트 비트 생즙이나 샐러드 등으로 먹는 레드 비트는 8~10월이 제철이며,천연 색소로 사용할 만큼 예쁜 진분홍빛을 띤다. 레드 비트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 A와 칼륨, 철, 베타시아닌이 풍부해 혈압을 낮춰준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으며 비타민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장애로 팔이나 손, 다리가 저리거나 소화불량 혹은 부정맥으로 가슴이 두근거릴 때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레드 비트는 둥글고 단단하며 반으로 잘랐을 때 자줏빛이 진한 것이 좋다. 감자나 고구마처럼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사용하면 되는데, 붉은 물이 이곳저곳에 튈 수 있으니 유의하자. 보관할 때는 잎을 자르고 신문지로 싸서 냉장 보관할 것. 5. 다섯 가지 맛의 조화, 오미자 오미자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이다.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한 입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영양이 풍부해 주로 차와 청, 화채, 약술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기침과 천식에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당뇨와 빈혈 개선, 야뇨증 완화 등에 좋다. 오미자는 살이 많고 진액이 나오며 신맛과 독특한 냄새가 강한 것을 고르되 흰 가루가 묻어 있지 않은 것이 좋다. 주로 차나 원액으로 만들어 먹고, 말려서 가루를 내어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오미자는 식초를 떨어뜨린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애고 가지를 떼어낸 후 이용하는데, 생오미자든 말린 오미자든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6. 새콤하게 톡 쏘는 매력의 크랜베리 크렌베리 잼, 아이스크림, 소스, 샐러드, 젤리, 주스,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는 크랜베리는 9~10월이 제철인 식재료로, 새콤하면서 톡 쏘는 맛이 있다.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크랜베리는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크랜베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또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박테리아가 세포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요로 감염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크랜베리에 들어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질이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도 예방해준다. 붉은빛이 돌고 크기가 고른 크랜베리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생으로 먹으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생크랜베리는 냉장 보관하고, 건조 크랜베리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밀봉해 보관한다. 7. 매운맛이 자극적인 홍고추 홍고추 다 익어서 빨갛게 된 홍고추는 제철이 따로 없는 채소다. 말려서 고춧가루로 만들면 김치부터 고추장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홍고추 속 캡사이신은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또 살균과 항균 효과가 있어 통증과 염증 완화에 좋다. 홍고추의 매운맛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해 체온을 상승시키고 식욕을 돋운다. 홍고추는 다량의 클로로겐산을 함유해 발암 단백질 활성을 억제한다. 홍고추는 모양이 균일하고 탱탱하며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고르자. 끝이 통통하게 뭉툭하면 단맛이 있다. 말려서 사용하려면 완전히 붉게 익은 것을 고른다. 물기가 있으면 꼭지가 쉽게 상하니 잘 말려서 보관하며, 말린 고추는 공기와 접촉하면 색이 변하므로 종이봉투나 검은 봉지에 싸서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신화8080 04-23 62 54 위식도 역류질환의 예방과 관리 뭐라고 했나 눈 앞에서 지하철이 떠나 회사에 지각했을 때, 열심히 작성한 보고서 파일이 오류로 날아갔을 때, 상사에게 심하게 혼났을 때, 나보다 일 못하는 동료가 먼저 승진했을 때 등 직장인의 속을 쓰리게 하는 일은 한둘이 아닙니다.혹시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속이 타는 듯이 쓰리고 아픈가요? 그렇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보세요. 연말연시 잦은 회식과 모임 때문에 과음을 하고, 속 쓰림에 괴로웠던 분이 있을 텐데요. 과음하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다면 흔히 ‘역류성 식도염’이라 부르는 위식도 역류질환일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오는 것을 말하며, 가슴 통증과 속 쓰림을 일으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440만 명 이상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만큼, 환자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60대 이상 고령자에게도 잘 생기는 질병이지만, 스트레스와 피로, 과음 등에 노출된 직장인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실제 2018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10명 중 6명이 활발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20~50대였는데요. 50대가 101만 2351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으며, ▲20대 37만 8838명 ▲30대 53만 4018명 ▲40대 82만 7482명을 기록했습니다. 성별로 봤을 때에는 남성(117만 3648명)보다 여성(157만 9041명)이 근소하게 많았습니다. 아마 역류성식도염으로 병원을 찾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속 쓰림을 경험해봤을 텐데요. 며칠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해서 괜찮아졌다면 다행이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식도염과 식도 협착, 식도선암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 식도와 위 사이에 있는 식도조임근은 음식을 삼킬 때와 트림할 때만 열립니다. 평소에는 굳게 닫혀 있기에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위로 넘어오지 않는데요. 식도조임근이 약해진 경우, 위의 배출 기능이 저하된 경우, 복압이 높아져 위 일부가 본래의 자리를 벗어나는 식도열공탈장이 생긴 경우 등에는 식도조임근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카페인, 알코올,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할 때, 비만할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타는 것처럼 아픈 ‘작열감’이며, 위산이 역류해 쓴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거나 누울 때 심해지며, 물이나 제산제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나아집니다. 간혹 음식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 심각한 가슴 통증, 쉰 목소리, 목의 이물감, 만성 기침, 천식, 치아 손상 등을 겪는 사례도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 가슴이 쓰리고 위산이 역류하는 특징적인 진단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을 진단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시경을 활용해 식도의 손상을 확인하는데요. 필요에 따라 식도의 산도(pH)를 24시간 측정하는 검사, 또는 산 분비 억제제를 고용량으로 투여해 증상의 변화를 살펴보는 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의심된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위식도 역류질환은 증상의 호전과 식도염의 치료, 재발 방지,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제산제와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 양성자 펌프 저해제 등 위산을 중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과 하부식도조임근을 보강하는 등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치료에도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치료가 더디거나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예방과 관리 평소 과식과 기름진 음식, 커피, 술 등을 삼가고, 비만하다면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또, 식사 후 바로 눕지 말아야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직장인이 과중한 업무 탓에 집에 오면 밥을 먹고 바로 눕기도 하고, 운동 대신 잠을 택하곤 할 텐데요.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힘들더라도 생활습관을 교정해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를 바랍니다. 신화8080 02-10 144 53 목-어깨 스트레칭 4가지 어떤 내용 담나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 쉽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려면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활성화해 일상의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부위별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을 줄여주기 위한 스트레칭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목과 어깨 스트레칭 목과 등 윗부분의 근육을 풀어주는 통증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방법 1. 양손으로 뒷머리를 감싼다. 2. 머리를 아래 방향으로 숙인다. 3. 머리를 감싼 팔꿈치로 반원을 그리듯 오른쪽으로 목을 비틀어 준다. 4. 20초 자세를 유지한다. 5. 반대쪽도 반복한다. ▲ 가슴과 등 스트레칭 등을 곧게 하고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증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방법 1. 양발을 모은다. 2. 양팔을 위로 올려 양팔을 꼬아준다. 3. 손바닥을 맞댄다. 4. 팔이 귀 뒤로 갈 수 있도록 뒤로 당겨준다. 5. 20초 자세를 유지한다. 팁) 머리는 천장으로 발은 바닥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유지한다. ▲ 허리와 골반 스트레칭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풀어주는 통증을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방법 1.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2. 손가락을 깍지 끼어 천장을 향한다. 3. 허리를 왼쪽으로 밀어 온몸을 활처럼 만든다. 4. 20초 자세를 유지한다. 5.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한다. ▲ 고관절과 다리 스트레칭 발목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근육의 통증 잡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스트레칭 방법 1. 양발을 가볍게 선다. 2. 발목 안쪽을 기울여 체중을 실어준다. 3. 바깥 복사뼈, 발꿈치까지 옆면을 바닥을 향한다. 4. 20초 자세를 유지한다. 5. 반대 발도 똑같이 진행한다. 신화8080 02-10 152 52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방안 ‘2020 문화누리카드’가 내달부터 발급되며, 지원금은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된 9만원이 지원된다. 카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www.mnuri.kr)에서, 3일부터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이같이 밝혔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올해는 복권기금 1033억 원과 지방비 434억 원 등 총 146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개인당 1만 원 인상된 9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5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국립극장·국립국악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발급자가 아니고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해 보유한 문화누리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가지고 있는 카드의 유효기간이 2020년까지인 경우에는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국민들이 문화예술로 위로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작지만 소중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쉽게 발급받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8080 01-30 191 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궁금증 증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을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Q1.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 유행하고 있는데 중국 여행을 가도 되나요? A. 대한민국정부는 최근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하여 중국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를 발령하였습니다. WHO에서는 중국을 여행 제한구역으로 권고하고 있지는 않으나, 중국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 NOW’에서 제공되고 있는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다음과 같은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특히,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③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Q2. 중국 여행 시 감염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 ▲ 방문 전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NOW’에서 발생 정보 및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해주세요. ▲ 방문 중 가금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주세요.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을 피해주세요.현지 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주세요.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세요. ▲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24시간 상담가능)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심 증상으로 진료를 받고자 하실 경우는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우선으로 방문하시고, 진료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시기 바랍니다.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특히,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발생할 경우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③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Q3. 중국에서 발생하는 폐렴 원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A. 원인병원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참고로 현재 정확한 치명률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Q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전염되나요? 사람간 전염이 되나요? A.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폐렴에 대해서는 제한적 정보들만 중국 보건당국과 WHO에 의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라는 점과 일부 사람 간 감염도 있는 있을 수 있음이 알려졌지만 정확한 감염원이나 감염경로, 잠복기 등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Q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있나요? A. 현재 알려져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으며, 치료는 증상에 따른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Q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진단법이 있는지요? A. 질병관리본부는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과 염기서열분석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다만, 신속한 검사를 위해 특이 검사법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Q7.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A.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그 중 사람에게 전파가능한 사람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4종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나머지 2종은 각각 MERS 코로나 바이러스와 SA.RS 코로나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중국 우한시 폐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된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개된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유래 사스유사 바이러스와 89.1%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Q8.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을 다녀온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A.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중 어느 하나라도 있을 시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와 상담해 주시고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반드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상 발생 시 타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씻기 등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Q9.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 여행을 다녀온 후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어디로 문의해야 하나요? A.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중 어느 하나라도 나타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Q10.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을 방문한 후에 증상은 없지만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증상이 없는 경우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으나, 감염병에는 잠복기가 있어 이후에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와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Q11.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등 중국를 방문하고, 입국할 경우 검역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요? A. 입국장에서 발열감시카메라를 통한 발열검사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하며 발열, 호흡기(기침, 인후통 등) 증상 확인하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합니다. Q12. 중국을 경유하는 전체 국제선의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나요? A. 현재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해외여행객과 장시간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항공기 승무원의 경우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드리나, 해당 항공사의 감염예방 규정에 따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 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6단계를 잘 준수하여 닦아야 한다. · (1단계) 손바닥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2단계) 손등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3단계) 손가락 사이 :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세요· (4단계) 두 손 모아 :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주세요· (5단계) 엄지 손가락 :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주세요· (6단계) 손톱 밑 :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세요 신화8080 01-30 146 50 약 복용 시 피해야 할 식품 알아보기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이 의약품과 함께 섭취했을 때 약효 감소와 부작용 증가 등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복용하고 있는 약에 따라 피해야 할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 알레르기 약 복용 시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s) 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증 등 상부기도의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증상 완화 및 감기 치료에 사용된다. ▲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 과일주스 과일주스(자몽, 오렌지, 사과주스)는 위산도에 영향을 주어 약 흡수를 방해하고 약효를 저하시키므로 물과 함께 복용한다. 술 술(알코올)은 중추신경을 억제하고 졸음을 배가시킬 수 있으므로 약 복용 시 음주를 피해야 한다. □ 위·식도 역류질환, 위궤양 약 복용 시 히스타민 길항제(Histamine 2 Receptor Antagonist)프로스타글란딘 제제 제산제 산 역류, 속 쓰림, 소화 장애 및 복부에 가스가 차는 등 위장 장애 증상 치료제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위산을 줄이거나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해 염증 및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 카페인 함유 식품 커피와 콜라, 차, 초콜릿 등에 함유된 카페인은 위산분비를 자극해 위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술(알코올) 술은 위의 염증을 악화시켜 치료를 어렵게 만들고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치료 중에는 음주를 피한다.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를 알루미늄이 들어 있는 제산제와 함께 마실 경우,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 □ 갑상선기능 저하증 약 복용 시 갑상선 치료제 갑상선 치료제는 갑상선이 갑상호르몬을 필요한 양만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을 조절하는데 사용된다. ▲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 아침 공복 시 음식물이 약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아침 공복 또는 적어도 식사하기 한 시간 이전에 복용한다. 칼슘, 철 보충제, 콩 식품 칼슘이나 철 보충제, 콩 식품은 약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약 복용 후, 4시간 후에 섭취한다. 콩가루, 목화씨 가루, 호두 및 식이섬유 콩가루(콩유아조제분유), 목화씨 가루, 호두 및 식이섬유 등을 섭취할 경우 복용 양을 조절해야하므로 의사에게 알린다. 자몽주스, 커피 자몽주스와 커피도 약 흡수를 지연시켜 약효를 저히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 변비약 복용 시 완화제(Laxatives) 변비 치료제는 대장에서 약효를 나타내야 하므로 위장에서는 녹지 않도록 코팅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은 제형 그대로 취침 시에 복용한다. 우유 약알카리성 우유는 위산을 중화시켜 약의 보호막을 손상시킴으로써 약물이 대장으로 가기 전 위장에서 녹아버리게 만든다. 이 경우, 약효가 떨어지거나 위를 자극해 복통, 위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변비약 복용 시 우유 및 유제품을 함께 섭취하지 않는다. 신화8080 01-30 115 49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 궁금증 증폭 신화8080 01-23 119 48 12월의 사회복지사 신화8080 12-31 163 47 도전! 아르바이트! 신화8080 12-31 155 46 뷰티 유튜버의 연말 결산 신화8080 12-31 151 45 양육비는 부모사랑의 시작입니다 신화8080 12-31 103 44 웃음꽃 필 무렵 신화8080 12-31 98 43 불법소각 예방으로 미세먼지를 줄여요! 신화8080 12-31 96